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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 오디오 포맷

오늘 SG워너비의 신곡을 찾다가 우연히 ape 파일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음질이 정말 장난이 아니더군요.

제 스피커가 5.1채널이여서는 모르겠지만, 기존 mp3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용량은 일반 mp3의 4~5배까지 올라가지만, 무손실 압축이니까 어쩔수 없겠죠.

하여튼 감명받아 정보를 공유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P.S : 에우레카 음반파일 ape로 꼭~~!! 나왔으면 좋겠어요!

간만에 사진기좀 놀려보았습니다.^^

원본을 원하시면 덧글 달아주세요,

직역하자면 행성(Planet) 돌(Rock)이 되겠군요.

영어는 동음이의어가 많으니 틀릴수도 있겠지만.....

Stone대신에 Rock이라는 표현이 들어갔으니 조금은 충격적(?)인 내용이라는것을 기대하고서는,

46화 Start!!

45화에서 렌턴이 쓰러진 이유는 전체적으로 지켜보니 원인은 팔을 돌로 찍어서 중독이 된것으로 짐작됩니다.

그리고, 오프닝에서 나왔던 문제의 이 ScereenShot!

이것의 정체가 밝혀지는듯 싶군요.

이름은 오라토리오 No.8로 소개되고 있고, 1만년 전에 지상에 도달하기 위해 설치된 시스템이라고 하군요.

하여튼 무언가 엄청난게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화에서 가장 대두(?榮鳴 생각하는)Highlight!!

Eureka에게 날개가 났습니다!

볼록볼록 튀어나온 예전의 Eureka보다는 훨씬 예쁩니다.

이로서 Eureka와 렌튼의 빨간불은 완전히 해소되었습니다.

그리고,Eureka들이 '지구'라는 행성에 온 목적이 밝혀지는것 같군요.(니르바슈도 부활..)

이 '지구'의 이야기하고는 다른 또하나의 이야기,

월광호와 유르겐즈들하고 합세해서 군을 치려는 시도를 합니다.

앞에서는 월광호 식구들과 군의 충돌을 이야기하고, 뒤에서는 군의 함을 개조해서 우주를 나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보면서 작화붕괴가 간간히 보였지만, 이걸보니까 다 용서되더군요.

갑자기 나온 도미니크의 다른 모습...

작화라는게 무서운 겁니다.. ㅡㅡ;;

이러저런 얘기 다 제쳐두고, 저를 감상소감까지 쓰게 했던 미치도록 기대되는 이야기는,

막판에 '누나'의 등장..... 그렇지만, 배경음이 안좋습니다..(더이상 안좋아질것도 없는데.. 뭐냐구..)

다음편이 굉장히 기대되는 카페 매니저 '언제나'였습니다.

중3.

중학교의 최고학년으로서 예비고라고도 하는 시기.

중2의 겨울방학이 지나고 나서 주위에서 미치도록 내리꽂는 긴장감과 당부.

진로에 대해서 한참 고민되는데 막상 잡히는게 없는 나이.

공부를 갑자기 멀리하고 싶은 나이.

이런것이 중3이다.

단점들만 생각나는 중3인 나로서는 희망이라는 존재가 무색하기만 하다.

어떤식으로 살아야 할지 도저히 감이 떠오르지 않는다.

대학을 지난 나를 떠올릴 때돈 많이 벌어서 잘사는 생각은 왜 안나는 걸까..

대학생 되면 이글 다시 봐야겠다.

- 단순한 낙서 -

다가오는 3.1절을 기념으로 자주가는 만화방을 가니 이게 이게 웬말?!!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 2권! 그것도 아네모네가 당당히 표지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기대되는 마음에잽싸게빌리고 헐레벌떡집으로 뛰어들어 표지를 넘기는 순간..

애니보다는동글동글한 에우레카와 아이들, 렌턴, 홀란드 그리고 니르바슈가 칼라풀한 그림으로 나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넘기면 넘길수록 애니와는 사뭇 다른 상당한 스토리!

정말 좋았습니다..

1권때는 애니랑 전개가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흡사해서 약간 아쉬웠지만,

이번에는 정말 완전히 다른 전개가 펼쳐져서 사뭇 감동했습니다.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 2권을 몇단어로 정리하자면..

아네모네, 도미니크,곤지의 독백, 델 시에로, 에우레카의 살인경험, 코라리언, 니르바슈 무인이동, 판챠,

그리고 Type the EnD

이정도로 정리가 되겠군요.

장대한 스케일로 선사하는 차세대 SF 액션 제3권이 기대대는 카페 매니저 '언제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