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고3은 바쁘다.
뭐든지, 어디든지, 언제든지 성적이 관련되기 때문인 것 같다.
마음도 격해지고, 조급해지고, 빨라지는 모습이 느껴진다.
토씨 하나에 상처받고, 선잠에 꿈을 꾸고, 사고가 전환되는 그런 생활이다.
중압감이 무릎을 분지르기도 한다.
늘상 처음은 힘든거지, 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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