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의 세상

2006. 3. 8. 15:52 from Daily

중3.

중학교의 최고학년으로서 예비고라고도 하는 시기.

중2의 겨울방학이 지나고 나서 주위에서 미치도록 내리꽂는 긴장감과 당부.

진로에 대해서 한참 고민되는데 막상 잡히는게 없는 나이.

공부를 갑자기 멀리하고 싶은 나이.

이런것이 중3이다.

단점들만 생각나는 중3인 나로서는 희망이라는 존재가 무색하기만 하다.

어떤식으로 살아야 할지 도저히 감이 떠오르지 않는다.

대학을 지난 나를 떠올릴 때돈 많이 벌어서 잘사는 생각은 왜 안나는 걸까..

대학생 되면 이글 다시 봐야겠다.

- 단순한 낙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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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 제나 :